또는 가족보호의 기능을 지지하고 보충하는 것이다.
2. 재가서비스의 필요성
- 우리나라는 현제 65세 이상 노인의 99.7%가 일반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다음과 같은 이유로 가정의 노인수발능력이 저하될 것으로 예측되므로 재가노인을 위한 의료 서비스의 확충이 필요하다.
재가복지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일반화, 보편화가 필요해졌고 노인을 소극적인 피동의 대상자로부터 복지서비스를 주체적으로 선택하여 이용하는 권리 주체로 파악해야 한다는 인식의 확대도 재가노인복지사업의 등장배경이 되었다.
사회복지서비스는 무의무탁한 요보호자를 수용시설에 수용하여
보호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하며, 우리나라의 현행 법제도상으로는 가정봉사원 파견, 주간보호, 단기보호, 가정간호 등의 서비스를 의미한다.
Ⅱ. 노인 요양 대상 인구의 구성 및 특성
국내의 65세 이상 전체 노인인구는 현재 3,204,000 명으로 총 인구의 6.8%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시설보
노인은 28.3%로 낮은 수준이고 노후생활은 국가적 책임이라는 인식이 높았다. 또 노인의 90.9%가 본인이 1가지 이상의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다고 인식한 반면 전체 노인의 13.4%만이 부양가족 등에 의한 수발을 받고 있는 실정이며, 노인의 약 8.3%가 치매-중풍 등으로 장기요양이 필요하나 요양시설의 입
보호사업 및 단기보호사업 등을 7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비용의 부담은 이용자, 공비, 의료보험을 갹출금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가) 재택 개호지원센터
일반적으로 일본의 노인복지정책을 언급할 때 개호복지란 병약한 노인에게 식사?일상생활보조?간호 등 제반 서비스를 직접
노인이 3,772명이며, 이 중 재가보호서비스가 필요한 노인은 714천명(18.9%)인데 비해 현재 재가보호서비스 이용노인은 17천여명(0.4%)에 불과한 실정이다. 또한 현재 노인인구의 0.3%만이 시설에서 보호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99.7% 는 일반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다(보건복지부,1999)
사회가 고령화되어 가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하고 있으며, 이것마저 봉사인력의 부족으로 인해 서비스대상자가 저소득층노인에 국한되어 있다.
주간보호사업과 단기보호사업의 경우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보호시설수가 적어 생활보호대상노인이 우선 이며 일반노인의 경우 혜택을 많이
서비스라고 알려진 다양한 활동, 더 나아가 비공식보호 활동까지 포함시키고 있다. 그리고 사회적 보호서비스는
보호주체 또는 조직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재가보호, 지역사회보호, 시설보호로 나눌 수 있다. 그런데 현대사회에서는 재가보호 특히 노인복지에서는 재가
서비스 비용 등을 크게 증대시키고 있다.
특히 시설보호중심의 노인복지정책은 그 효율성과 효과성이 높지 못하다는 비판이 대두되었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지역사회보호(Community Care)와 재가노인보호를 강조하는 등의 노인복지정책의 변화는 복지국가 현실에 있어서의 국가의 책임과 역할의 한계를